현대에이치티(039010)
현대에이치티(039010)는 삼성넥스트와 오픈AI가 투자한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 투자 소식과 함께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https://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899159
삼성넥스트와 오픈AI가 투자한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인 '유비테크 로보틱스(Ubtech Robotics)'의 국내 파트너스와의 협력사실이 부각되었기 때문입니다.
현대에이치티는 유비테크 로보틱스의 국내 파트너사인 유라이프 솔루션즈와 AI 휴머노이드 로봇 활용 스마트홈 네트워크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협업을 통해 스마트홈 운영서비스 모델을 개발해 국내 주택시장에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흥아해운(003280)
흥아해운(003280)은 전일 대비 29.89% 상승한 4,085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미국과 영국이 예멘의 후티 반군을 향한 공습을 개시한 것에 따른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로 인해 해운 테마가 상승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https://www.fnnews.com/news/202401121513541857
흥아해운은 중동 지역의 주요 항로를 운항하는 해운사입니다. 이번 공습으로 인해 중동 지역의 안정성이 악화될 경우, 해운 운임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흥아해운의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기대감이 주가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경인전자(009140)
경인전자(009140)는 전일 대비 29.84% 상승한 32,2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LG전자의 M&A 추진 발표 소식과 함께, 경인전자의 투자사인 고퀄이 LG전자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는 소식이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https://www.etoday.co.kr/news/view/2318133
고퀄은 코오롱인베스트먼트, 베이스인베스트먼트와 기존 투자사인 경인전자, 빅뱅엔젤스 등으로부터 5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유치를 한 바 있다.
https://www.job-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891
투자는 주로 전장, HVAC(냉난방공조), 빌트인, 사이니지 등 B2B 사업과 webOS 플랫폼 사업과 같이 고성장·고수익 핵심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전기차 충전, 로봇 등 규모감 있는 사업으로 육성이 가능한 유망 영역에도 투자를 이어간다. LG전자는 포트폴리오 전환과 사업의 질적 성장을 위해 2030년까지 50조원 이상을 투입할 계획이다.
에코앤드림(101360)
에코앤드림(101360)은 2024년 1월 12일, 전일 대비 29.82% 상승한 29,6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회사가 1,800억원 규모의 신규시설투자를 결정했다는 공시가 발표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112_0002590122&cID=10403&pID=15000
에코앤드림은 화학소재 전문업체로, 전구체 생산 시설(캐파)을 증설하기 위해 1,8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다고 밝혔으며, 이를 통해 2차전지 소재(전기차용 양극활물질 전구체)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전구체는 전기자동차나 에너지 저장장치 등에 사용되는 리튬이온배터리의 핵심 소재 중 하나인 양극재 제조에 필요한 중간 재료입니다.
이번 대규모 투자를 통해 에코앤드림은 전구체 생산 능력을 대폭 향상시켜 배터리 산업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고 있으며, 이는 국내 배터리 제조사들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러한 투자는 향후 회사의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투자에는 위험 요소도 존재하므로, 투자 전에 반드시 기업의 재무 상태와 미래 전망 등을 꼼꼼히 살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태웅로직스(124560)
태웅로직스(124560)는 2024년 1월 12일, 전일 대비 26.52% 상승한 4,485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미국과 영국이 예멘의 후티 반군을 향한 공습을 개시한 것에 따른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로 인해 종합 물류 테마가 상승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https://www.fnnews.com/news/202401120907544578
종합 물류 테마 상승 속에 미국과 영국이 후티 반군의 근거지를 공습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감이 고조됨에 따라 국제 석유 운송 시장의 운임 상승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동사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동사는 석유화학제품 운송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3자물류회사로 주요 거래처로는 롯데케미칼, 금호석유화학, SK이노베이션, 한화솔루션 등이 있습니다.
APS(054620)
코닉오토메이션의 최대주주는 코스닥상장사 APS다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의 상용로봇사업 진출 소식이 코닉오토메이션의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고 있다.
https://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898149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401100756157900103317
코닉오토메이션은 로봇물류 사업을 영위한다. K-MAS(Material-handling Automation System)는 물류 자동화 시스템으로 무인 운반차(AGV), 다관절 로봇 등을 활용해 제조·유통 물류 공장의 최적화를 지원한다. K-MAS는 쿠팡, CJ대한통운 등 국내 메이저 유통 업체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코닉오토메이션의 최대주주는 코스닥상장사 APS다. 지난해 9월 말 기준 지분율은 42.9%다. APS는 공정거래법상 지주사는 아니나 APS 그룹의 실질적인 지주사 역할을 한다. 코닉오토메이션 외 AP시스템, 디이엔티, 제니스월드, 넥스틴, 에이피에스머티리얼즈, 에이피에스리서치, 아스텔 등을 종속기업으로 두고 있다.
코닉오토메이션의 실험실 자동화 시스템인 K-LAS(Laboratory Automation System) 솔루션은 2차전지 핵심 소재인 양극재 품질 검사에 최적화돼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이엠 등 국내 양극재 회사들에 납품되고 있다.
코닉오토메이션은 HW·SW 통합 제어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에코프로, 포스코케미칼, LG화학 등 주요 양극재 업체들과 공급계약을 체결
신송홀딩스(006880)
신송홀딩스(006880)는 2024년 1월 12일, 전일 대비 21.68% 상승한 7,69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미국과 영국이 예멘의 후티 반군을 향한 공습을 개시한 것에 따른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로 인해 일부 음식료업종 테마가 상승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40112030452009?input=1195m
신송홀딩스는 지주회사로, 자회사로는 신송식품, 신송산업 등 해외 지부를 두고 있습니다.
신송식품의 주요 사업으로는 장류 제조 및 임대업이 있으며, 신송사업의 주요 사업으로는 수출입업 및 동 대행업, 중개업, 부동산 개발 및 관리사업 등이 있습니다.
신송식품은 신안바다 갯벌에서 만든 천일염을 판매하고 있고 신송홀딩스가 이 회사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뉴로메카(348340)
뉴로메카(348340)는 2024년 1월 12일, 전일 대비 20.93% 상승한 46,8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LG전자의 로봇기업 M&A 검토 소식과 함께, 삼성전자의 상용로봇 사업 본격화 기대감 지속 등에 일부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테마 상승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https://www.news2day.co.kr/article/20240112500104
뉴로메카는 제조 공정을 자동화하는데 있어 핵심제품인 협동로봇의 연구 및 개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뉴로메카의 주요 제품으로는 협동 로봇 '인디(Indy)', 자율이동로봇 ‘모비(Moby)’, 델타로봇 ‘디(D)’, 실시간 로봇 제어기 '스텝(STEP)', 스마트 액추에이터 ‘코어(CORE)’, 협동로봇 원격 관리 솔루션인 ‘인디케어(IndyCARE)‘, 협동로봇용 비전 솔루션 ‘인디아이(IndyEye)’ 등이 있습니다.
투자는 각자의 몫입니다.
투자는 경제적 이익을 얻기 위한 행위이지만, 그만큼 위험이 따르는 행위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충분한 공부를 통해 투자의 위험과 원리를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투자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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