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화성 (011500)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이 추진하는 전고체 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 기술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는 소식은 매우 고무적입니다. 이 사업은 2025년부터 2034년까지 10년간 총 1조 4,800억 원을 투입해 전고체 배터리, 리튬메탈 배터리, 리튬황 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규모 투자를 통해 우리나라의 배터리 산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탄소중립 실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배터리 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상용화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전고체 배터리는 액체 전해질을 고체 전해질로 대체한 차세대 배터리로, 안전성과 에너지 밀도가 높아 차세대 전기차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예타조사 통과는 국내 차세대 배터리 산업의 발전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농화성은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폴리머배터리 전해액 첨가제와 고체 전해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전고체 배터리는 기존의 액체 전해질 대신 고체 전해질을 사용하는 배터리로, 화재 위험성이 적고 에너지 밀도가 높아 꿈의 배터리라고 불립니다. 한농화성은 이러한 전고체 배터리 시장의 성장에 대비해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외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전고체 배터리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식시장에서는 미래의 실적이나 전망이 반드시 현실화되는 것은 아니므로 투자에는 신중해야 합니다.

 

태양금속 (004100)

대표 한우삼씨가 한동훈과 함께 청주한씨라는 재료가 붙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실관계는 각자 더 찾아보시고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태양금속공업(주)는 그 외 자동차용신품 부품 제조업을 영위하는 코스피 상장사입니다.

1954년 창립 이후 한국 자동차 부품산업의 반전을 선도하고 냉간 단조(cold forging) 및 정밀가공품을 생산하여 국내 및 세계 유수의 기업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미국, 중국, 인도에서 해외법인을 설립 글로벌 공급망을 구축하였고 조향스시템, 제동 시스템, 구동 시스템, 현가 시스템 등의 자동차용 부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국내/해외 완성차 업체를 비롯하여 다양안 고객으로부터 세계 최고 품질이 제품을 생산하는 글로벌 정밀 부품 가공 업체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텔레필드 (091440)

텔레필드는 광전송장비를 연구개발 및 제조, 판매하는 기업으로, 양자암호통신의 핵심 장비인 양자키분배기의 연구용 프로토타입을 2019년에 처음으로 확보하였습니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에 투자하여, 자체 개발한 이산변수(DV)-QKD 기반 IP 보안장비 상용 시스템을 개발하고 안정적인 운용을 위한 자동거리 보상, 양자채널 환경 자동보상 기술에 대한 특허를 획득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양자암호 기술에 대한 독자성과 안정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2020년부터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 협력하여 크레오넷(KREONET)에 최적화된 양자암호 솔루션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양자보안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전송장비를 넘어 네트워크 보안 전반에 걸친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차세대 서비스에 필요한 보안 기술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레몬 (294140)

레몬은 2023년 11월 30일, 전고체 개발사업 예타 통과 소식 등에 힘입어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레몬은 전고체 배터리용 전해질 지지체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이번 예타 통과로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시대에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레몬은 2022년 11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전고체 배터리 핵심소재 개발사업"에 선정되어 전고체 배터리용 고체 전해질 소재 상용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약 200억원 규모로, 오는 2024년까지 추진됩니다. 이를 통해 레몬은 전고체 배터리용 고체 전해질 양산라인 구축 및 대규모 생산 역량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전고체 배터리는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 대비 에너지 밀도가 높고 안전성이 뛰어난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함께 전고체 배터리 시장도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레몬은 이번 예타 통과로 전고체 배터리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STX(011810)

STX(011810)는 인도네시아 니켈 광산에서 연간 200만 톤 규모의 고품위 니켈을 확보했다는 소식에 11월 30일 26.86% 상승한 18,800원에 마감했습니다.

 

이번 니켈 확보는 STX가 인도네시아 칼리만탄 지역에서 운영 중인 니켈 광산으로부터 이루어졌으며, 해당 광산은 품위가 1등급 이상인 고품위 니켈 원광을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니켈은 전기차 배터리 양극재의 핵심 원료로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STX는 이번 니켈 확보를 통해 배터리 소재 사업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니켈 가격은 국제 정세에 따라 변동성이 크므로 STX의 주가 역시 단기적인 변동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니켈 확보가 실제 매출로 이어지기까지는 시간이 소요됩니다.

 

LS전선아시아(229640)

LS전선아시아(229640)는 11월 30일 LS머트리얼즈 IPO 기대감 및 해저케이블·희토류 신사업 추진 기대감 지속에 힘입어 23.62% 상승한 16,800원에 마감했습니다.

 

LS머트리얼즈는 LS전선의 자회사로, 전기차 충전용 부품, 풍력발전기용 권선 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최근 IPO를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모회사인 LS전선아시아의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또한 LS전선아시아는 해저케이블 사업과 희토류 신사업 추진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해저케이블은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에 필수적인 부품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희토류는 전기차, 스마트폰, 드론 등 첨단 산업에 필수적인 소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LS전선아시아의 주가는 단기적인 변동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시에는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며, 장기적인 시각으로 기업의 성장성과 전망을 분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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