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이 포스코와 로봇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대동그룹주가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대동은 포스코와 '특수환경 임무수행 로봇'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포스코 제철소 내 낙광 수거 및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대동은 2024년까지 원격 조정형 로봇을 개발해 포스코에 공급할 예정입니다.

 

대동그룹은 국내 최대 규모의 농업기계 제조사로서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해외 시장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여 스마트 팜, 자율주행 로봇 등 미래 먹거리 산업에도 많은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팜

IoT,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작물의 생육 환경을 자동으로 제어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입니다. 이를 통해 농작물의 생산량 증가 및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로봇

물류 배송, 보안 감시, 청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무인 이동체입니다. 대동그룹은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로봇을 상용화하여 국내외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전기 스쿠터, 골프 카트 등 다양한 신사업 분야에 진출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대동그룹의 행보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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